대구FC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서문시장 화재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2017년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경남 남해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구FC 선수단은 지난달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문시장 4지구 상인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성금 모금에 앞장선 주장 박태홍은 "시민구단의 선수로서 서문시장 화재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 훈련 일정으로 직접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지 못해 아쉽지만, 피해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수들 모두 기꺼이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3주간의 대구 훈련을 마친 대구FC 선수단은 지난 12일부터 경남 남해에서 국내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1월에는 중국 쿤밍에서 2017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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