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모양새는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대2 트레이드가 됐다. 과연 삼성은 보상선수로 누구를 선택하고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LG가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FA 투수 차우찬 영입을 14일 완료했다. 차우찬은 4년 총액 95억원에 LG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로써 LG와 삼성의 관계가 묘해졌다. FA 시장에서 마치 2대2 트레이드를 하는 모양이 됐기 때문이다.
선수는 삼성이 먼저 쳤다. LG에서만 뛰던 잠수함 FA 우규민을 깜짝 영입했다. 사실 우규민이 삼성으로 갈 것이라고 예상한 전문가는 많지 않았다. 삼성은 우규민을 위해 65억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했다.
공교롭게도 LG는 차우찬 영입 발표 하루 전인 13일 우규민 보상선수로 외야수 최재원을 선택했다. 결국 LG는 삼성에서 차우찬-최재원을 데려오게 된 것이다.
이미 우규민을 선택한 삼성. 이제 LG로부터 20인 보호선수 외 보상선수를 지명해야 한다. 여기서 어떤 선수를 데려가느냐에 따라 이 2대2 트레이드의 결말이 나게 된다.
차우찬-최재원 vs 우규민-?-30억원, 양팀의 거래가 이렇게 정리된다. 누가 남는 장사를 했다고 향후 평가받을 수 있을까.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엄마처럼 곁 지킨 18년'…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서 '폭풍 오열' -
'최진실 딸' 최준희, 이모 할머니 루머에 폭발 "돈받고 일한 시터? 온가족이 대분노" -
김준호 "코로나때 1억 투자해 11억 찍었는데…" 7년째 강제 '강퇴' 불가 -
유재석, '국민 MC' 왕좌 안 내려온다..."4년 뒤 또 상승세, 영원한 국민MC" -
최준희 11살 연상 남편, 결혼식서 형님 최환희 얼굴에 '기습 뽀뽀'...장난기 폭발 -
홍현희 "팔이피플 욕해도 어쩔 수 없어"...논란 3개월 만에 밝힌 진심 -
[단독] 서현우, 폼 미쳤다..'아너' '클라이맥스' 이어 '범죄도시5' 캐스팅 합류 -
[공식] 별사랑, 결혼 8개월만 기쁜 소식 "임신 16주차, 태명은 '뽀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중계카메라에 박제!" 네이마르, 심판진 '초황당' 사상 초유 교체 실수에 격분...산토스 구단 "대기심 실수, 설명할 수 없는 오류"[브라질 명단 발표 D-1]
- 2.이정후는 했는데, 오타니는 못했네? 눈 앞에서 날아간 '그라운드 홈런'…'5타점 맹활약' 타선에서도 부활 완료
- 3.손흥민 실수하면 소신발언 할까...쏘니 절친, 깜짝 근황 공개! 월드컵 참가 대신 새로운 도전 "국가대표 만큼 멋지지는 않지만"
- 4.이혼하고도 정신 못 차렸다! "맨시티 남는다" 과르디올라 공식 입장, 거짓말이었나...1티어 깜짝 보도 "며칠 내로 이별 오피셜 나올 수도"
- 5.'진짜 미쳤다' 151km로 2이닝 3K 퍼펙트. ERA 20.25→3.24. 고우석 도전의 '해피엔딩'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