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24)가 전북 고별경기가 될 2016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5~6위전 선봉에 선다.
이종호는 14일 일본 오사카의 스이타 사커스타디움에서 벌어질 아프리카 챔피언인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공)와의 대회 5~6위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종호는 전북의 시즌 마지막 경기인 선다운스전을 치른 뒤 울산으로 둥지를 옮긴다. 전북과 울산은 14일 3대2(이종호 김창수 최규백↔이재성 이 용) 메가톤급 트레이드를 발표했다.<스포츠조선 14일 단독 보고>
이날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 최강희 감독은 스리톱에 이종호를 비롯해 고무열과 한교원을 배치했다. 허리에선 김보경 이재성 장윤호가 호흡을 맞춘다.
지난 클럽 아메리카전에서 스리백을 꺼내들었던 최 감독은 이번 경기에선 박원재-김영찬-임종은-최철순으로 구성된 포백으로 돌아섰다. 골문은 홍정남이 지킨다.
전북이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5위를 차지, 150만달러(약 18억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패하면 100만달러(약 12억원)을 받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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