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이 쌩쌩 부는 2016년 겨울, 사랑스러운 그녀들의 선택은 '핑크핑크'였다.
13일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종방연에 참석한 조보아는 캐주얼한 지퍼 디자인의 인디언핑크 퍼 점퍼를 선택했다. 블랙 터틀넥 풀오버 니트, 데님 팬츠를 이너로 연출해 세련됨을 더했다.
소녀시대 효연과 이세영은 브랜드 행사장에서 나란히 핑크룩에 올 겨울 대세인 '퍼 트리밍 패션을 선보였다. 효연의 블랙 가죽 점퍼는 소매와 넥 부분에 '핫핑크' 트리밍으로 포인트를 줬다. 핑크와 블랙이 어우러진 미니드레스와 매치해 섹시미와 발랄함을 더했다. 이세영은 14일 핫핑크 퍼코트 소매에 베이지-핫핑크 퍼 트리밍을 덧댄, 러블리한 코트를 선보였다.
핑크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해주는 마법의 컬러다. 고급스럽고 여성스럽다. 한겨울 블랙, 그레이 계열과 매치하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포인트가 된다. '공주의 컬러'라는 선입견이 있지만, 지드래곤, 남태현 등 패셔니스타 남자 스타들도 사랑하는 '멋쟁이'의 컬러다. 수년째 매겨울 유행 컬러로 지목돼온 '핑크'로 한번쯤 기분전환하고 싶은 날, 사랑스러운 그녀들의 핑크 연출법을 참조하자.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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