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막영애15' 김현숙과 이승준, 조동혁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됐다.
13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5'에서는 이영애(김현숙)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조동혁(조동혁)과 영애를 잊지 못하는 이승준(이승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애는 연말을 맞아 초등학교 동창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이 어린 시절 동혁을 좋아해 쫓아다녔다는 말을 듣게 됐다. 이에 영애는 "내가 기억 못 한다고 거짓말하는 거냐"며 발끈했지만, 주변에서는 계속 영애와 동혁을 엮으며 러브라인을 부추겼다.
다음날 영애는 영업 겸 초등학교 동창들과 여행을 떠나게 됐다. 영애는 동혁과 함께 장을 보던 중 여자친구로 오해받았지만,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며 넉살을 부렸다. 그러나 동혁은 긴장한 기색을 감출 수 없었다. 또 동혁은 그토록 바라던 회 뜨기를 배울 기회가 왔지만, 영애와의 여행을 위해 포기했다. 영애를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미소 짓던 동혁은 우연히 영애의 커플링을 주웠다. 그 순간 잃어버린 커플링 때문에 힘들어하던 영애를 떠올린 동혁은 마음이 복잡해졌고, 여행도 취소했다.
선발대로 출발한 영애는 폭설 속에 홀로 운전해서 가던 중 기름이 떨어져 길에 갇히게 됐다. 영애는 혁규(고세원)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고, 이를 동혁과 승준(이승준)이 동시에 듣게 됐다. 동혁은 그 길로 영애를 찾아 나섰고, 승준 역시 소개팅 약속을 깨고 영애에게로 향했다. 그러나 폭설로 인해 길은 쉽게 뚫리지 않았고, 동혁과 승준은 애태웠다. 결국 동혁은 차를 버려두고 영애가 있는 곳까지 걸어서 도착해 "걱정돼서 왔다. 괜찮냐"며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동혁은 "나 너 좋아하나봐. 아니 좋아한다. 이영애"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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