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연승 행진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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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아스널의 몫이었다. 전반 20분 페널티박스 바깥 정면 지점에서 얻은 프리킥을 산체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공이 수비수에 맞아 굴절되면서 그대로 골문에 빨려 들어갔다. 아스널이 1-0 리드를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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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팽팽한 접전이 벌어졌다. 로날드 쿠만 에버턴 감독은 후반 23분 미랄라스를 투입하며 역전을 노렸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후반 25분 이워비와 지루를 동시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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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에도 막판 기회는 있었다. 후반 90분 에버턴의 수비수 자기엘카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아스널은 적지에서 1대2 역전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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