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의 사고 방식을 25세 때 가지고 있었다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맨유)가 과거를 회상했다.
즐라탄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가 지금의 사고 방식을 25세 때 가지고 있었다면 나는 더욱 대단한 선수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1981년생 즐라탄은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스웨덴의 '축구영웅'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바뀌었기에 지금 더 똑똑한 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25세와는 다른 경험을 갖게 됐다. 전에도 이런 사고 방식을 가졌다면 지금은 더욱 대단한 성과를 보여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일 토트넘과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맞대결을 통해 통산 700회 출전 기록을 세운 즐라탄은 "나는 후배들에게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경험을 전수해 주려고 노력한다"며 "득점은 보너스에 불과하다. 팀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많다"고 했다.
이어 "공 없는 움직임, 커뮤니케이션, 희생 등에서도 도움이 되려고 한다. 나는 최대한 완벽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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