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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개정과 유지를 놓고 고민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KBO 고위 관계자는 "15일 구단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윈터미팅에서 외국인 보유 규정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이호준)와도 의견을 나누고 있다. 선수협은 토종 선수들의 일자리에 바로 영향을 주는 외국인 선수 보유 규정에 매우 민감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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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구단들의 생각은 좀 다르다. 토종 선수 중 우수한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팀 경쟁력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외국인 선수 보유 수를 제한하지 말자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선수협의 반대로 일본처럼 할 수는 없더라도 현행 3명에서 줄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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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구단에선 "포지션 제한을 풀고 보유 3명이 한 경기에 전부 출전하도록 개정하자"는 목소리도 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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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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