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메시' 이승우(18·바르셀로나 후베닐 A)의 주가가 스페인에서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승우의 꿈인 바르셀로나 1군 승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각) 2016~2017시즌 디비시온 데 오노르 후베닐A 페리오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폭발시킨 해트트릭이 기폭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스페인 축구전문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 이후 올해 초 그라운드로 돌아온 이승우는 간헐적으로 징계 전에 드러냈던 좋은 경기력을 보이곤 했다. 그러나 페리오렌스전을 기점으로 공격수가 갖춰야 할 모든 면을 완벽에 가깝게 보여주며 팀에 중요한 승리를 안겼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올해 1군 훈련에서 다소 부족함을 느꼈던 이승우는 FIFA 징계 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길 원하고 있다'며 '페리오렌스전에서 그의 플레이는 환상적이었다. 아무도 그의 공을 빼앗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 해트트릭이 이승우의 창창한 앞날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미션도 제시했다. 이 매체는 '이승우는 내년 한국에서 펼쳐질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대회에 참가하기 전 유스 챔피언스리그도 신경 써야 한다'고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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