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요즘 사람들이 가득 찬 곳에 가면 답답한 느낌"
배우 김우빈이 15일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영화 '마스터'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매그니피센트7' VIP시사회에서 인사만 하고 갔다는 말을 들었다"는 질문에 김우빈은 "요즘 이상하게 사람들이 꽉 차 있는 곳에 가면 답답한게 오더라"며 "그게 가끔 힘들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우빈은 "공항장애까지는 아니다"라고 못박은 후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드는 것 뿐이다. 영화를 보고 나올 때도 있다"고 웃었다.
또 그는 "워낙 사람들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편하게 사람들과 만나고 싶다"며 "동네 사람들하고 인사도 잘하고 밥도 밥집에서 편하게 먹는다. 집에만 있고 그렇지는 않다. 그런데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긴 하다"고 전했다.
한편 21일 개봉하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등이 가세했고 '감시자들' '조용한 세상'의 조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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