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미워하면서도 그리워한 아버지와 마주한 준재는 "아버지 곁을 떠나 훨씬 좋았다. 홀가분했다. 뒤도 안 돌아보고 포기한 건 미련 갖지 말고 잊어버리라"며 "아버지에게서 아무것도 안 받고, 안 엮이고 싶다"고 끝까지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차갑게 돌아섰지만 준재에게도 상처는 컸다. 집에 돌아온 후에도 홀로 괴로워하던 준재는 간호하던 심청(전지현 분)의 위로에 "아버지가 너무 미웠지만 나를 찾을까봐 한 동안 전화번호도 안 바꾸고 기다렸는데, 전화 한 통 없어 너무 외로웠다고. 혼자 살아가면서 보고 싶었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속내를 털어놓으며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다.
Advertisement
그동안 청에게 끌리는 마음을 외면하며 냉정하게 대했던 이유도 아버지와의 대면으로 상당 부분 설명됐다. 포기하고 떠날까봐 두려웠던 것. 동시에 늘 감정을 숨겨왔던 준재가 처음으로 오롯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낸 눈물신에 보태어 이어진 키스신은 더 큰 의미를 갖게 됐다. 결국 이민호가 섬세하게 표현한 눈물신이 가족사의 미스터리와 로맨스까지 고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 셈이다.
Advertisement
'푸른 바다의 전설'은 15일 저녁 10시 10회가 방송된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