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17,18일에 펼쳐지는 서울 경마에서는 일요일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그랑프리가 열리면서 올해 가장 뛰어난 마필이 결승선을 통과하는 호사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서울을 대표하는 말은 최근 40조 송문길 조교사 마방으로 이적한 '클린업조이'인데 끝번 신청을 하고 출전하는 만큼 16번 게이트에서 얼마나 잘 뛰어줄지 필자도 궁금하다.
이번 주 토요일에 눈여겨 볼 말은 3두가 있다. 먼저 눈여겨 볼 말은 2등급 1700m에 출전하는 33조 서인석 조교사의 '클린업킹'이다. 센 말들하고 붙어서도 지지 않는 근성이 있는 만큼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두번째 재미있게 보는 말은 국5군 1700m에 출전하는 40조 송문길 조교사의 '검빛강자'다. 앞에 붙어서 가니까 자꾸 못 올라오는 것 같아 이번에는 철저히 추입작전으로 입상을 기대한다.
세번째 노림수는 혼합4군 1300m에 출전하는 17조 김점오 조교사의 '대보명가'다. 선행,선입 모두 가능한 마필로 비록 외산마들과의 경쟁이지만 결코 꿇리지 않는 능력을 보여 줄 것이다.
일요일에 눈여겨 볼 말도 3두가 있다. 먼저 봐야 할 말은 혼합3군 1400m에 출전하는 54조 박천서 조교사의 '천지가'다. 비록 상대가 세지만 빠르게 앞선에 붙는 작전으로 좋은 성적을 낼 것이다.
두번째 눈여겨 볼 말은 혼합3군 1700m에 출전하는 41조 신삼영 조교사의 '달려라강적'이다. 게이트 안쪽만 받으면 편하게 한두마리 보내놓고 재미난 승부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노려 볼 말은 국4군 1000m에 출전하는 48조 김대근 조교사의 '프로포즈'다. 적정거리에 출전하는 만큼 입상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이다.
이번 주 고배당을 터뜨릴만 한 마필로는 '성파', '백산아일랜드', '백산', '출애', '아워캣', '미스터탱크'를 추천한다.<스포츠조선 경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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