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푸른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전지현에게 취중 고백을 날렸다.
15일 '푸른바다의전설' 10회에서 허준재(이민호)는 심청(전지현)과 술을 마셨다. "술을 배우려면 자신에게 배워야한다"는 논리였다.
심청은 잠시 술에 취했지만, 인어의 놀라운 회복력을 앞세워 단숨에 술에서 깼다. 반면 평소 술을 즐기지 않던 허준재는 점점 술에 취해갔다.
취할대로 취한 허준재는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주사를 부린 끝에 식탁 너머로 심청을 끌어안았다. 허준재는 "네가 (나랑)달라도 널 떠나지 않아"라고 중얼거렸다. 심청은 "이게 진심이었으면 좋겠다"고 되뇌었다.
다음날 화장실을 드나드는 허준재를 보며 심청은 "저러다 죽는 거 아냐? 화장실에 7번째 가고 있어"라며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조남두(이희준)은 "죽을 것 같지만 죽진 않아, 그게 술의 묘미"라며 "술취한 허준재랑 한 대화는 강아지 1마리랑 한 거나 다름 없다. 다 헛소리"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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