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현대건설은 16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흥국생명과의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15, 25-15, 25-17)으로 셧아웃 승리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9승5패(승점 26)를 기록, 흥국생명(9승3패·승점 26)과 승점과 승수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득실률에서 밀려 선두 등극에 실패했다. 그러나 IBK기업은행(8승6패·승점 26)에는 다승에서 앞서 2위로 점프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김세영이 16득점(4블로킹)에 공격성공률 66.66%로 맹활약했다. 에밀리도 19득점을 기록, 공격을 이끌었다.
흥국생명은 서브와 리시브, 공격까지 모두 흔들리며 힘 한 번 써보지 못한 채 2연승을 마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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