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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는 맨 처음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제안을 받았을 때 '차금주' 역할이 새로워서 끌렸다고. "사실 변호사, 의사 같은 전문직 역할을 나서서 맡는 편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차금주가 처음부터 변호사는 아니었어요. 한 여자의 성장 스토리로 보였죠. 또 약간 푼수 같으면서도 할 말 다 하는 적극적인 그녀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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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그녀는 운이 좋게도 아직까지 미니시리즈의 주인공을 제안 받고 있음을 감사해하면서도, 이제는 깊은 고민이 필요할 때라고 담담히 고백했다. "외형적으로는 20대 시절과 비교할 수가 없잖아요.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최지우지만, 당시의 최지우를 지금의 제가 이길 수는 없어요. 앞으로 연기도 인생도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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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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