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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홍콩 엔터테인먼트 측과 손잡고 물밑 작업을 해온 비스트는 자신들의 히트곡에서 따온 '굿럭' 엔터테인먼트를 차리고 독립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종 조율 단계에서 무산됐다. 새롭게 비스트와 손잡은 어라운드어스 측은 스포츠조선에 "홍콩 자본 등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멤버들과 함께 새롭게 설립하게 된 회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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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는 지난 9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7년 간 전속계약이 만료돼 한 달 가까이 재계약 문제로 고심했다. 새 둥지와 기존 기획사를 두고 저울질 했지만 독자적인 길을 최종 선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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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는 2009년 데뷔해 '픽션', '비가 오는 날엔', '굿럭', '숨' 등을 히트시키며 정상급 아이돌 그룹으로 군림해왔다. 국내는 물론 일본, 중화권에서 대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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