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문소리가 '푸른 바다의 전설'의 키 플레이어로 등극했다.
문소리가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숨길 수 없는 백치미를 지닌 대치동 사모님 안진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주 방송된 9, 10회에서는 이민호의 작전에 휘말려 옴짝달싹 못하는 문소리의 모습과 이로 인한 등장 인물들의 관계 변화를 예감케 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번 주 방송에서 안진주(문소리 분)는 자신의 돈을 노리고 있는 조남두(이희준 분)의 바람잡이에 넘어가 거물 투자자로 위장한 허준재(이민호 분)의 존재를 알게 됐다.
애타게 준재의 연락을 기다리며 안절부절못하던 진주는 마침내 준재를 집에 초대하는 데 성공했고 그에게 잘 보이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공을 들였다.
이에, 진주의 초대로 진주네 집의 가사도우미로 일하고 있는 모유란(나영희 분)과 준재가 한 집에 있는 장면이 그려지며 어릴 적 헤어진 서로를 애타게 찾고 있던 두 모자가 재회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며 이후 스토리를 향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
특히, 문소리(안진주 역)는 능청스러운 말투와 표정으로 허당기 넘치는 '안진주'의 캐릭터에 활기를 불어넣는가 하면, 이민호(허준재 역) 일당의 사기극에 완벽하게 속아 비자금을 불릴 꿈에 빠져있는 '안진주'의 허영심을 생생하게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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