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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부터 겨울까지, 반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은희 그 자체로 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웃게 한 김지영. 특히 소박한 일상에 행복을 선물해준 연인 나민수(고세원)가 자신을 미혼모로 만든 김상호(이훈)의 처남이라는 사실에 좌절하기도 했지만, 사랑의 힘으로 모든 걸 극복해내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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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랑이 오네요'를 하면서 내가 잊고 있었던, 혹은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을 선후배분들에게 많이 배우고 느꼈다. 작품을 정리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는 말로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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