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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신작뿐 아니고 지난주 엔씨소프트의 레드나이츠, 넥스트플로어의 데스티니차일드 등 최근 인기 모바일게임은 일매출 수억 원 이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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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 부분유료화로 과금방식을 바꾸며 월정액 방식의 게임이 하나 줄어들었다. 시장의 상황이 좋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정액요금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파이널판타지14의 요시다 나오키 PD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온라인게임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쉽지 않은 상황임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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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가 PC방 시장을 압도하고 있고 피파온라인3를 중심으로 넥슨의 기존 게임들이 여전히 건재하지만 온라인게임의 PC방 매출은 유지하고 있는 수준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지 않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시리즈 역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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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알려진 것처럼 온라인게임의 개발을 위해서는 수백억원의 금액이 필요하고 개발을 위한 시간도 소비된다. 일정 퀄리티가 되지 않으면 모바일게임과 비교되고 있는 현실도 극복해야 한다.
변화의 가능성은 있다. 온라인게임에 집중해왔던 엔씨소프트가 모바일게임 차트 1위를 기록한 만큼 시장의 가능성을 보다 높게 책정할 수 있다. 또한 개발 중인 리니지 이터널과 리니지M의 모바일 직접 연동을 언급하며 멀티 플랫폼 게임을 보다 빠르게 도입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자연스럽게 온라인 플랫폼도 활성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넥슨은 여전히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의 비율을 적당히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 온라인게임도 꾸준히 준비 중이다. 퍼블리셔이기 전에 '개발사로서의 역할'을 함께 노력 중이다.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불루션은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콘텐츠와 비주얼로 주목받았는데, 향후 온라인 서비스도 불가능은 아니다. 온라인 전용으로 개발된 것은 아니지만 확장 플랫폼으로서 온라인은 비중을 키워갈 가능성이 있다.
온라인게임이 하나의 게임으로 시장을 압도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조금 더 넓게 활용함으로서 자연스럽게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국내의 한 게임관계자는 "모바일 시장의 확대는 시장의 흐름상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반대로 온라인게임 시장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아예 사라질 시장도 아니다."라며 "여전히 온라인게임을 개발하는 회사들이 존재하고 유저들 역시 온라인게임을 즐기고 있다. 모바일게임과의 연동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로운 가능성을 고민해 볼만하다"라고 이야기 했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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