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축구계의 핫이슈가 된 비디오 어시스턴트 판정(VAR)을 두고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고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가 16일(한국시각) 전했다.
알렉산데르 체펠린 UEFA 회장은 유로2020이 개최될 도시 중 하나인 스페인 빌바오를 찾은 자리에서 "VAR은 아직 시험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 아직까지 명확하게 정해진 것이 없다"며 "향후 행보를 주목해야 하겠지만 현 상황에서 UEFA가 도입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VAR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해 판정 논란을 잠재우겠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VAR에서도 오심 가능성이 지적된 데 이어 선수들 마저도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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