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꽃놀이패'에 안정환 아들 안리환이 특별 출연한다.
안정환은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 녹화에서 조기퇴근을 걸고 서장훈과 치열한 전쟁을 벌였다.
촬영지인 강원도 홍천에서 서울까지 거리가 2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서장훈은 안정환에게 "오늘 정말 안리환을 볼 수 있게 해주겠다"며 선전포고를 했다. 안정환이 퇴근길에 올라도 다시 촬영장으로 소환하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퇴근길에서 흙길로 2연속 강제 소환 당했던 안정환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서울로 올라가는 내내 "나의 복수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며 서장훈을 조여 왔다. 그 와중에 서장훈은 퇴근길에 올랐고, 집 앞까지 도착하게 됐다.
이 때, 안정환에게 영상 전화가 걸려왔고 그 영상 속에 안정환이 아닌 안리환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상 속에서 안리환은 "서장훈 삼촌을 흙길로 보내겠다"며 쐐기를 박았고, 결국 서장훈은 집에 들어가지 못한 채 다시 촬영장으로 향해야 했다.
한편 안리환은 평소 안정환과 함께 '환승권 놀이'를 자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집에서도 아빠와 함께 "저는 안방으로 들어가겠습니다"라고 하는 등 '꽃놀이패'에 대한 열렬한 팬임을 인증했다.
안리환까지 출연하게 된 불꽃 튀는 퇴근 전쟁은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꽃놀이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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