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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결승전이었다. 1라운드에서 각 팀의 에이스들이 맞대결했다. 김형석 팀의 서문탁과 이상민 팀의 마마무 휘인이 명승부를 펼쳤다. 에일리의 'U&I'를 숨막히는 가창력으로 선보였다. 두 가수는 승부에 관계없이 모두 우승자였다. 휘인을 이기고 1승을 달린 서문탁은 2라운드에서 배기성과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으로 겨뤘고, 3라운드에서 조규찬 팀의 이지혜와 소찬휘의 'Tears'로 겨뤄 모두 이기고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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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문탁을 중심으로 소정, 휘인 등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거침없는 도전을 보여주는 걸크러시의 대표주자들이 대거 등장해, 여성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에 최고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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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보컬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연말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환희를 만끽하게 했다. 서문탁에, 마마무 휘인에, 테이에, 배기성에 소정까지 누구랄 것 없이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휘어잡는 실력파들이다. 소정과 테이가 '사랑보다 깊은 상처'로 입맞추고, 서문탁과 휘인이 'U&I'를 열창하는 모습은 오직 '승부'이기에 가능한 열정의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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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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