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샤페코엔시'축구팀 전세기 추락 사고에서 극적으로 생존한 선수가 의식을 되찾자마자 내뱉은 첫마디가 축구 팬들을 울렸다
12일 브라질 글로보 등 현지 언론은 지난달 29일 추락한 비행기에서 생존한 잠피에르 네토(31·중앙 수비수)가 2주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고 보도했다.
네토는 수차례의 걸친 수술 끝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으며 간단한 말 정도는 할 수 있는 정도로 회복됐다고 전해졌다.
당시 의료진에 따르면 네토는 사고에 대한 기억은 하지 못한 채 결승전 결과를 물어봤다. 네토는 의식이 회복되자마자 "누가 결승전에서 이겼나요?"라고 물었다. 의료진은 "그는 어느 팀이 이겼는지, 왜 자기가 경기에 나서지 못했는지 궁금해했다"고 전했다.
의료진에 따르면 네토는 비행기 사고 당시 강한 충격을 받고 기억상실증을 겪고 있었다. 또한 네토는 본인이 결승전 직전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병원 의료진은 네토가 충격 받지 않도록 안정되기 전까지 사고와 관련한 구체적 정보는 알려주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사고 지역 인근인 콜롬비아 리오네그로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네토는 폐와 무릎, 손목, 머리 등 여러 곳을 수술받았다. 주치의는 네토가 다시 축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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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토는 수차례의 걸친 수술 끝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으며 간단한 말 정도는 할 수 있는 정도로 회복됐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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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에 따르면 네토는 비행기 사고 당시 강한 충격을 받고 기억상실증을 겪고 있었다. 또한 네토는 본인이 결승전 직전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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