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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리틀의 마지막 경기였다. SK는 지난달 27일 데리코 화이트가 무릎 부상을 입자 대체 외국인 선수로 리틀을 선택했다. 지난 3일 LG전부터 뛴 리틀은 이날 동부를 상대로 고별전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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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K의 성적이 떨어지며 리틀을 비롯해 선수단 전체가 다운된 것은 사실이다. SK는 리틀이 대체 선수로 합류한 이후 7경기에서 1승6패(수정)의 성적을 거뒀다. 승률은 0.333까지 추락했다. 여기에 최준용의 부상까지 겹치면서 탈출구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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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스와 나란히 투입된 2,3쿼터에서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연속 턴오버를 남발하며 손발이 안맞는 모습을 보여줬다. SK가 추격을 하는 상황에서 승부처로 봤던 4쿼터 중반 재투입됐고, 3점슛을 터트리는 등 다소 살아났지만 승패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15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한 리틀은 SK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씁쓸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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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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