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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은 "올해 어수선한 일들이 참 많았다. 하지만 우리가 크리스마스까지 잃어버릴 수는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도 크리스마스가 왔으니 내 곁에 있는 좋은 사람들과 건배 정도는 하자'는 이야기를 해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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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우리의 일상을 뒤흔들었던 비상식에 한탄하고 절망했던 한 해였지만, 이번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2017년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상식이 통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지금 여기 우리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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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6일에 공개된 12월호 뮤직비디오 프리뷰는 올 한 해 일어난 일들을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냈다. 이번 12월호에는 윤종신이 생각하는 가장 세련되고 우아한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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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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