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진구와 정해인이 '불야성' 촬영 현장에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MBC 월화특별기획 '불야성' 측은 18일 본방사수를 부르는 '심쿵' 아이컨택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는 진구와 정해인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진만으로도 훈훈함을 자아내는 진구와 정해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진구는 촬영 중간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발견하자 미소와 함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장난기를 싹 거두고 '불야성' 속 건우 캐릭터에 완전히 빙의한 듯 날선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반면 정해인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찡긋 거리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더니 다른 사진 속에서는 반달 눈웃음으로 치명적 매력을 발산했다. 극과 극의 매력을 뽐내며 본방사수를 부르는 진구와 정해인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건우로 분한 진구는 최근 방송에서 12년 전 첫사랑 이경(이요원 분)의 지시로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세진(유이 분)에게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진구는 순수했던 시절, 첫눈에 반한 이경과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나누는 건우의 모습에서부터 12년 후 적으로 만나 사랑의 감정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이경을 향해 칼을 겨눌 수밖에 없는 건우의 복잡한 마음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쫄깃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정해인 역시 이경의 보디가드 탁으로 분해 거친 액션 연기를 펼치는 등 기존의 귀엽고 철부지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 극중 탁은 건우에게 접근해 그를 유혹하는 세진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질투심을 폭발시키는 등 만났다하면 티격태격하기 바빴던 세진을 향한 짝사랑의 감정을 드러내 뜻밖의 재미를 줬다. 힘들어 하는 세진을 은근히 챙겨주며 사랑인지 우정인지 헷갈리는 감정을 드러냈던 탁의 마음이 세진을 향한 사랑이었다는 것이 밝혀진 가운데 앞으로 탁의 행동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불야성'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 그 빛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의 치열한 전쟁을 그린 드라마로 끝이 보이지 않는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자신만의 거대한 왕국을 위한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시작하는 이경과 이경으로 인해 진짜 욕망에 눈뜬 세진, 두 여자 사이에 선 건우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는 '불야성' 9회는 오는 19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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