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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성준과 오동희는 회식을 한 후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 사이에 방미주(이슬비)가 끼어들었다. 방미주가 운전하는 차 뒷자석에 탄 오동희는 한성준과 같은 집에 산다고 할 수 없어 예전 아파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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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희의 내린 뒷모습을 본 한성준은 마음이 불편했고, 결국 방미주에게 화를낸 후 오동희의 옛날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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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겨요 그쵸. 본부장님이 왜 제 걱정을 하냐"라며, "안그래도 저 때문에 회사에서 난처한거 아는데 제가 어떻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오동희의 눈물을 닦던 한성준은 기습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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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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