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1(1부리그) 가시마 앤틀러스가 김진현(29·세레소 오사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는 19일 '가시마가 올 시즌을 끝으로 세레소 오사카와 계약이 만료되는 김진현에게 정식 제안을 했다'며 'K리그 클래식 우승팀 FC서울과 쟁탈전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일본 현지 언론들은 앞서 FC서울이 김진현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가시마가 김진현 영입전에 뛰어든 것은 골키퍼 세대교체의 필요성 때문이다. 현재 주전 골키퍼인 일본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소가하타 히토시(37)를 백업으로 돌리고 김진현을 데려오겠다는 구상이다. 닛칸스포츠는 '가시마는 앞서 콘사도레 삿포로에서 활약 중인 구성윤(22) 영입도 시도했으나 진전이 없었다'고 김진현 영입전에 뛰어든 배경을 설명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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