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후 상기 열거된 선수들이 각각 지도자·해설자 또는 은퇴 후 방송인으로서 새 길을 연 반면, 은퇴식도 없이 쓸쓸하게 코트를 떠난 양희승은 두문불출했다. '사업을 한다'는 말, '숨어 지낸다'는 말까지 들려왔다.
Advertisement
- 오랜만입니다. 이제 예능이나 농구계 활동도 하려는 생각인지.
Advertisement
- '버저비터' 섭외에 응하시게 된 계기는.
Advertisement
- '버저비터', 연예인들 중 누가 실력이 제일 좋던가요.
"다니엘 헤니죠, 외모보다도 농구실력이 훌륭하던데요. (웃음)아직 영상으로만 보았는데, 사실 저는 연예인 분들이 농구하는 모습을 제대로 본 것은 처음이에요. 생각보다 훨씬 잘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슛을 던지는 폼이나 레이업 등 기본기가 '초짜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박재범씨도 곧잘 하시지만 '겉멋'이 조금 들어보인다고 할까요. (웃음) 이상윤씨나 정진운 씨도 어린 시절부터 농구를 했는지, 기본기는 있는데, 선수 생활을 했던 제가 보기엔 물론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이 보이죠."
- '버저비터', 예능적 요소보다는 양보없는 승부 위주인 듯하네요.
"저희는 '장난'이 아닙니다. '우리동네 예체능'하고는 다르죠. '이건 예능이 아니고 다큐다'라는 말 까지 했었으니까요. 전 선수들에게 '하기 싫으면 나가라'라고 하면서 기합도 주고 있습니다. 피디님이 원하시는 그림도 그것이고요. 방출도 있고, 트레이드도 있으니, 못따라 주면 혹독하게 해줘야죠."
"평생 가죠. 두 학교는 원래 그렇습니다. (웃음) 운동선수가 지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 서장훈·현주엽·석주일 등 농구계 동료와, 안정환·이천수 등 운동계 동료들이 방송에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던가요.
"무엇보다 부럽죠. 다들 나이 들어서 먹고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대단하게 보이기도 하고요. (웃음) 농담이고요, 사실 옛날에 운동하던 시절에는 그렇게까지 재밌는 분들 이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운동을 마치고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니 보기 좋습니다."
- 출연하고 싶으신 프로그램이 있으신가요.
"활동적인 예능은 무조건 자신있죠. '1박 2일'이나 '정글의 법칙', '런닝맨'처럼 힘들고 센 예능으로요."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은퇴를 하고 나서 활동 없이 조용히 지내다보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머리쪽에 수술도 받았어요. 이제는 밖으로 나서려고요. 많은 활동을 하고 싶고, 예전처럼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뛰고 싶습니다."
ssale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감정 못 추스르고 펑펑..'연기대상' 엄지원, 故 이순재 추모영상에 오열한 이유는?(라스) -
[SC이슈] 디즈니+ ‘운명전쟁49’ 순직 소방관 사주풀이 논란…유가족 주장 “설명과 달라” 반발 -
'이정후 父' 이종범, 외손자 메이저리그 보내나.."조만간 구단서 스카우트 들어올 듯"(슈돌) -
'싱글맘' 한그루, 쌍둥이 前시댁 보내고 여유 "명절 스트레스 없어져 행복"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차태현, 조인성과 동업 후 회사 대박 났는데...♥아내 식당 사업엔 선 긋기 "절대 안 돼" -
'박성광♥' 이솔이, 비키니가 대체 몇개야..개미허리에 11자 복근, 독보적 몸매 -
조윤희, 말레이시아 체류 근황...9세 딸 로아 국제학교 간 사이 '힐링 시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韓 피겨 간판'→'언어 천재 인성 甲' 日 '인간토끼' 신지아에 관심 폭발…'일본 나카이와 아침 식사 대화' 대대적 보도
- 2."이 쫄깃한 식감 뭐야"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떡국, 두산 외인 타자는 그렇게 한살을 더 먹었다 [시드니 현장]
- 3.'벌써 146km' 두산 방출 1m95 장신투수, 웨일즈 첫 피칭 압도적 구위, 드디어 잠재력 터뜨리나
- 4."자신감 생겼다" 패전에도 김현석 감독의 미소! 울산 中 챔피언 상하이 포트와 ACLE 리그 스테이지…이겨야 16강 확정
- 5."일본 선수 다 이기고 와" '금의환향' 최가온 특급 주문→'동갑내기' 유승은 첫 멀티 메달 '성큼'…깜짝 동메달 이어 두 번째 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