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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의 주장 박정환 9단은 정규리그에서 8승 2패를 기록한데 이어 포스트시즌에서 6전 전승으로 티브로드가 3년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박 9단은 바둑 기자단 투표와 인터넷 팬 투표에서 71%의 득표율로 영광을 안았다. 박정환 9단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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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시상식에선 우승팀 티브로드가 챔피언 트로피와 2억원의 우승상금을, 2위 포스코켐텍이 1억원, 3위 정관장 황진단이 6000만원, 4위 SK엔크린이 300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또한 우승을 이끈 티브로드 이상훈 감독에게는 트로피와 2,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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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짜릿한 승부로 바둑의 매력을 보여준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KB국민은행은 바둑의 평생 파트너로서 바둑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격려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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