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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는 '지금 가장 위급한 사람은 신 회장이 아니라 응급실에 있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하며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격리된 응급실에 들어갈 준비를 마친다. 김사부는 메르스에 감염될 경우 예정된 신 회장 수술을 할 수 없게 돼 돌담병원을 구할 수 없게 되지만, 어떠한 이유도 환자들의 생명보다 우선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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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사부는 "네가 주치의야?"라며 "만약 감염되면 이번 CS수술에서 제외될 수 있다. 그거 알고나 하는 소리야!"라면서 윤서정을 보호하려고 애쓰지만 윤서정은 응급실에서 강동주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강동주에 대한 걱정'과 '메르스 환자를 돌 볼 의사가 한 명도 없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기에 김사부의 만류에 전혀 동요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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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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