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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KIA는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돈을 썼다. 지난 2013년 김주찬(4년50억원) 이후 최근 3년간 대형 선수 영입이 없었던 KIA는 내부 FA였던 양현종, 나지완과 외부 FA이자 '야수 최대어'로 불린 최형우를 영입하면서 큰 지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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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영입에도 적지 않은 돈을 썼다. 올 시즌 15승을 거두며 활약한 헥터 노에시와 재계약을 했다. 발표된 연봉은 올해와 같은 170만달러(약 21억원)다. 또 새로 영입한 좌완 투수 팻 딘의 연봉 90만달러와 새 외국인 타자 로저 버나디나의 연봉 85만달러까지 포함하면, 외국인 선수에게 지출한 금액이 345만달러(약41억원)다. 옵션 등을 포함하면 액수는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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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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