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가 에버턴과 계약을 연장할 전망이다.
21일(한국시각) 영국 공영방송 BBC는 '루카쿠가 에버턴 생활에 적응을 마쳤다. 구단도 루카쿠와 계약을 연장하길 희망하고 있다'며 '루카쿠는 에버턴과의 재계약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에버턴은 루카쿠에게 10만파운드(약 1억4700만원)를 상회하는 주급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루카쿠는 2013년 첼시를 떠나 에버턴에 둥지를 틀었다. 이적 첫 시즌인 2013~2014시즌 리그 31경기에서 15골을 기록했다. 2014~2015시즌엔 리그 36경기 10골, 2015~2016시즌 리그 37경기 18골을 터뜨리며 주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올시즌도 루카쿠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17라운드까지 치러진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경기에 나서서 9골을 넣었다. 꾸준한 루카쿠의 활약에 에버턴이 계약 연장을 원했다.
사실 루카쿠는 지난 여름 이적을 희망했다. 복수의 구단이 루카쿠 영입 의사를 표하면서 에버턴을 떠나는 듯 했다. 하지만 잔류를 선택, 에버턴에서 더 오랜 기간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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