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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심청은 전전긍긍했다. "허준재가 나 물고기로 보는 거야? 나 어장관리 하는 거야?"라고 생각했다가 그 생각을 읽은 허준재가 "올라가서 잠이나 자라"라고 핀잔을 주자 "꼴도 보기 싫으니 꺼지라는 건가"라며 금세 풀이 죽었다. 어장관리 안 당하는 법, 어장관리 구별법을 검색하기 위해 태오(신원호 분)에게 컴퓨터를 허준재의 질투를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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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심청은 마대영(성동일 분)에게 붙잡혔다가 극적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내 꿈에서 네가 인어로 나오더라. 한번 확인해봐야겠다"며 물에 빠뜨리려는 마대영에게 "꿈속에서 인어가 자신에게 손대는 인간을 그냥 두지 않는다고 경고하지 않더냐"라며 대립각을 세웠다. 허준재를 대할 때와는 전혀 다른 차갑고 강인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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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은 전지현과 이민호의 키스로 끝을 맺었다. 전지현은 언제쯤 이민호의 진심을 알 수 있을까?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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