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니퍼트는 자신의 계약 협상과 관련, 에이전트에 모두 일임한 상황이다. 두산은 니퍼트에게 외국인 선수 최고 대우를 해줘야 하는 입장이고, 그 수준에 맞춰 계약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마이클 보우덴, 닉 에반스와의 협상을 마무리한 두산은 니퍼트 재계약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놓았다.
Advertisement
니퍼트가 내년 시즌 자신의 위상과 몸값에 맞는 활약을 펼칠 수 있을까. 니퍼트는 2011년 KBO리그에 데뷔해 2015년을 빼고 5시즌에 걸쳐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첫 해 15승6패,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했고, 2012년에는 11승10패, 평균자책점 3.20으로 호투를 펼쳤다. 2013년 부상으로 19경기 등판에 그쳤지만, 12승이나 올리면서 에이스 역할을 했다. 2014년 30경기에서 14승을 따낸 니퍼트는 지난해 20차례 선발로 나서는 등 잦은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포스트시즌서 맹활약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Advertisement
역대로 20승을 거둔 투수들의 다음 시즌 활약상은 어땠을까. 니퍼트에 앞서 가장 최근 20승을 올린 투수는 넥센 히어로즈 밴헤켄이다. 밴헤켄은 2014년 31경기에서 20승6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한 뒤 2015년에는 32경기에서 15승8패를 올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투구이닝도 2014년 187이닝에서 2015년 196⅔이닝으로 늘어 20승을 거둔 뒤 오히려 더욱 강력한 몸상태를 과시했다.
Advertisement
니퍼트가 내년에도 20승을 올릴 지 알 수는 없지만, 나이와 부상 경력, 시즌별 사이클 등을 감안하면 더욱 신중한 몸관리가 필수적임은 분명해 보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5.'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