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의 행보에 팬들이 뜨겁게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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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7시간 만에 600매에 달하는 사전 신청이 쇄도했다. 가히 폭발적인 관심이다. 사전 신청 페이지 기준 오전 10시 100매를 넘어섰고 오후 1시 200매를 뛰어넘었다. 오후 6시엔 사전 신청이 500매를 돌파했다. 직장인들이 퇴근한 저녁 시간 이후 연간 회원권 신청자가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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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연간회원권 신청자 박창균(31) 씨는 "아침에 휴대전화로 기사를 보고 사전 등록 페이지로 이동해 바로 신청했다. 시즌권 판매를 기다리고 있었기에 고민 없이 바로 구입했다"면서 "창단 때부터 강원FC의 팬이었고 2011년부터 시즌권을 샀다. 경기장에 자주 못가더라도 사랑하는 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즌권을 구입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원주에 살다 보니까 자주 가진 못했다. 하지만 내 팀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면 전혀 아깝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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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씨는 본부석 중앙 G1 좌석 연간 회원권을 신청했다. 그는 "강원FC 폭풍 영입이 아내를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됐다. 선수 면면을 얘기하면서 시즌권 금액 한도를 30만원으로 허락받았다. 가장 비싼 G1이 26만원이어서 바로 신청했다"면서 "내년 시즌 강원도가 똘똘 뭉쳐 힘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강원FC가 그런 분위기를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FC는 1호 사전 신청자 박 씨에게 2017시즌 유니폼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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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좌석은 1만866좌석 가운데 280석에 불과하다. G1 좌석에 앉은 대부분이 이근호의 이름과 자필 사인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있는 진풍경이 연출될 전망이다.
본격적인 시즌권 온라인 판매는 2017년 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이뤄진다.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공지에 따라 시즌권 구입을 진행하면 된다. 2017시즌 시즌권 구입자는 2018시즌 시즌권 구매 시 우선 구입과 추가 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원FC의 2017 연간 회원권은 설날 연휴가 끝나는 1월 31일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강원FC 연간 회원권 사전 신청에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는 만큼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할인된 가격, 이근호 자필 유니폼, 다양한 선물 등의 혜택과 함께 강원FC의 2017시즌을 즐기기 위해선 사전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강원FC 시즌권에 대한 정보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FC는 매년 시즌권을 구입하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기획하고 있다. 2017시즌 연간 회원권 구입자는 2018시즌 연간 회원권 우선 구매와 좌석 지정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한편 강원FC는 2017시즌 홈 전경기를 평창에서 개최한다. 강릉종합운동장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보안시설 지정으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 사용을 결정했다.
세계 최초로 스키점프대를 축구장으로 활용한 평창은 시원하게 쏟아지는 스키점프대와 폭포, 축구전용구장급 시야, LED 조명, 올림픽 음향 시설 등 최고의 경기 관람 환경을 자랑한다.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연달아 영입한 강원FC는 뛰어난 경기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FC는 2017시즌 홈경기에서 다양한 식전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킥오프 1시간 전부터 다양한 식전 행사를 열어 팬들에게 3시간 이상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2017시즌 강원FC 경기를 120% 즐기기 위해서 킥오프 1시간 전 입장은 필수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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