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 출연한 이상민이 굴욕을 당했다.
그동안 이상민은 타 프로그램을 통해 두뇌게임에 강한 면모를 보였고, SNS 등을 능숙하게 활용하는 모습으로 '꽃놀이패'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쉽지 않은 난관들에 봉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 굴욕은 위너 강승윤과의 인연이었다. 이상민은 "강승윤과 3년 전에 SNS에서 친구신청을 해 알게 됐다"며 "내가 활동기가 아니었는데 나를 위로 하는 모습을 보고 '따뜻한 면모를 갖고 있는 친구'로 기억한다"고 밝혔다.
반면 강승윤은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내가 그랬냐"고 반문해 이상민을 당황시켰다. 이어 강승윤은 이상민이 3년 동안 오해했던 것에 대해 밝혔고, 'SNS 스타' 이상민은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이상민의 굴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상민은 멤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며 누가 흙길 팀장인지 맞추는 심리 게임에 참여했다. 두뇌게임에 강한 이상민이었지만, '헛다리 짚기'의 연속이었고, 급기야 '허당 지니어스'라는 새로운 수식어까지 얻게 됐다.
제작진에게 "10년 동안 흙길을 걸어와 꼭 꽃길에 가고 싶다"는 이상민의 바람이 이뤄질지, 이번 방송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25일(일) 방송되는 '꽃놀이패'에서는 이성재가 정식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도 그려질 예정이다. 25일 오후 4시 50분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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