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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슬리피는 장모님의 방문에 앞서 청소와 풍선을 불며 긴장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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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도착한 장모님은 커다란 여행용 캐리어를 들고 찾아와 슬리피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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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장모님은 요리를 위해 옷을 갈아입었고, 슬리피는 장모님을 도와 요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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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쿠리를 찾는 장모님에게 슬리피는 찜기를 내밀었고, 어설픈 사위가 귀여운 듯 장모님은 연신 웃음꽃을 터뜨렸다.
또 장모님은 슬리피에게 이국주의 배냇저고리와 육아수첩을 꺼내 보여줬고, "국주의 원래이름은 매,난,국,죽에서 국죽만 따서 국죽이라고 지었다. 그런데 잘못 이름이 올라가서 '국주'로 되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가족들은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겼고, 장모님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트로트를 열창했다. 특히 슬리피는 옆에서 탬버린을 치며 흥겨운 댄스로 장모님의 흥을 돋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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