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 조성준 통신원]크리스탈 팰리스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자신의 첫 번째 과제로 '실점하지 않는 것'을 꼽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리그 17경기를 치른 현재 4승 3무 10패로 17위에 머물러 있다. 특히 32실점으로 리그에서 세 번째로 많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팀이다. 무실점을 기록한 경기도 단 한 경기뿐이다. 부진이 계속되자 크리스탈 팰리스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앨런 파듀 감독을 경질했다. 강등의 위협을 벗어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그리고 웨스트햄 등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구단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 경험이 있는 샘 앨러다이스 감독과 2년 반 계약을 체결하는 데에 성공했다,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부임 인터뷰에서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그는 "나는 목표로 너무 많은 것을 설정해 놓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의 첫 번째 과제는 실점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시즌보다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는 공격진은 훌륭하다, 하지만 수비 쪽에는 문제가 있다. 실점을 줄이면 우리는 이길 수 있는 경기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했다.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쉽게 들리지 몰라도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분위기 반전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이적시장에 대해서는 "스쿼드를 조금 더 부풀리고, 조금 더 강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며 선수 영입을 검토 중에 있음을 암시했다.
또한 "먼저 결과가 중요하다. 비기는 경기를 이기게 할 수 있다면 팀에 자신감을 불어 넣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자신감은 팀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상하게 한 경기를 이기고 다시 패배하는 그러한 모습을 없앨 수 있다. 기복을 줄이고 꾸준히 지지 않는 팀이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왓포드 전부터 그러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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