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이하 로그원)가 연일 전문가 예상을 뛰어넘는 기록 행진으로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압도하고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에선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전세계에서 5억 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데드라인에 따르면 '로그 원'은 지난 25일(이하 현지 시각) 하루 동안 3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아바타'의 기록(2,300만 달러)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이자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이어 역대 크리스마스 흥행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로써 '로그 원'은 개봉 10일 만에 북미에서만 흥행수익 3억 달러를 돌파했다. 개봉 8일 차였던 지난 23일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제치고 올해 가장 빠른 흥행을 기록한 '로그 원'은 개봉 10일차 북미 박스오피스 기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3억 1,340만 달러)와 '다크 나이트' (3억 1,378만 달러)를 앞서는 수치로 역대 흥행 4위에 올라섰다.
'로그 원'의 크리스마스 주말 3일(23일~25일)의 흥행 수입은 7000만 달러로 추정되며, 이는 같은 시기에 개봉한 쟁쟁한 경쟁작 '씽' (3,450만 달러)과 '패신저스' (1,240만 달러), '어쌔신 크리드' (990만 달러)를 크게 압도하는 수치다.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 수익을 연일 기록 중인 '로그 원'은 개봉 11일 차인 26일 북미 흥행수익 3억 2,800만 달러를 돌파했고, 크리스마스 시즌 때문에 전세계 정확한 박스오피스 수치는 집계 중이나 이미 5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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