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인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은 청년 실업 해결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청년 미디어교육 강사 양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하 재단)에서 운영하는 청년 미디어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미디어 관련 이론 및 기초로 구성된 90시간의 강의를 이수하고, 청년강사 양성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발부한다.
또한, 과정을 통해 양성된 청년강사는 시청자미디어재단 미디어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재단 이석우 이사장은 "청년 미디어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정부3.0 ??翅 서비스의 일환으로 미디어 교육의 활성화와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년 실업을 극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며, "미디어 분야로 취직을 희망하거나 미디어교육 강사의 꿈을 가진 젊은이들을 위해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동국대학교와 지난해 9월,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7월부터 12월까지 청년 강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그 결과, 올해 청년 미디어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동국대학교 학생 26명을 양성하고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2017년 1월부터 강사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4학년 서유리 씨는 "미디어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지만 워낙 기회가 적고 전문지식과 경험이 부족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청자미디어센터가 미디어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 수료를 통해 미디어교육 강사로 사회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밝혔다.
청년 미디어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단순히 교육 및 자격증을 발부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관련 분야 연계를 통해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한다. 올해 광주,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청년 미디어교육 강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각 28명, 26명으로 미디어교육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법 90조2에 의거하여 시청자의 방송참여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기관이며, 방송통신발전기금을 통해 시청자의 방송참여 프로그램, 미디어교육, 방송장비·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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