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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헌이 방송을 통해 무대를 선보인 건 지난 2006년 이브 정규 7집 'Seventh Evening' 이후 10년 만이다. 전성기 때의 비주얼 그대로 출연해 반가움을 선사한 그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억지로 목소리를 숨기려고 하지는 않았다. 너무 오랜만의 방송출연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반가웠던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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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헌은 신곡 '멜로디'에 대해 "예전 이브의 느낌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라면 반가워하실 곡이다"라며 "식상한 콘텐츠들에 대한 나름의 비판의 의밍를 담았고 평범한 게 싫다는 메시지를 경쾌하게 풍자한 노래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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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헌은 내년에 공개되는 15년만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도 당부했다.
김세헌은 1998년 그룹 'Girl'로 데뷔해 '아스피린'이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글램 록밴드 '이브'를 결성하고 수많은 라이브를 펼쳐왔으며 일본 활동에 매진하며 해외 진출도 모색해 왔다. 특히 꽃미남 외모에 실력파 연주, 화려한 퍼포먼스 등으로 가요계의 대표적인 비주얼 밴드로 주목받았고 이후 각자 솔로 노선을 걸어왔다.
김세헌(보컬), 지고릴라(프로듀서·키보드·서브보컬), 박웅(기타), 김건(베이스) 등이 뭉친 이브는 1998년 1집 '너 그럴때면'으로 데뷔, '아일 비 데어' '러버' '아가페' 등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김세헌을 주축으로 다른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 2010년 싱글 '글로리아' 이후 이브 활동은 잠정적으로 중단됐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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