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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하정우와 조진웅이 차지했다. 영화 '아가씨'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작품 밖에서도 특급 브로맨스를 자랑한다. 이들의 첫 만남은 2009년 영화 '국가대표'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기 해설자와 국가대표로 출연하며 만난 두 사람은 4년뒤 '범죄와의 전쟁'에서 재회하며 서로의 연기력에 매료돼 급속도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군도', '암살'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천만 영화 탄생에 일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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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공유와 이동욱이 올랐다. 현재 인기 드라마 '도깨비'에서 열열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은 요즘 가장 핫한 남남커플로 불린다. 모델 뺨치는 기럭지에 훈훈한 외모를 소유한 이들은 극중 도깨비와 저승사자 역을 맛깔나게 연기하며 마치 톰과제리같은 아웅다웅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동욱은 공유의 군대 훈임으로, 함께 훈련을 받으며 친분을 쌓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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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는 영화 '형'에서 완벽한 케미를 선보여 무려 300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조정석, 도경수 커플이 차지했다. 도경수는 조정석이 출연했던 모든 작품을 챙겨볼 정도로 그의 팬이었다고. 실제로 영화도 조정석의 출연 소식을 듣고 자신도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조정석 역시 도경수가 출연했던 영화 '카트'를 보고 그에게 호감을 느꼈었다고. 또한 두 사람은 짙은 눈썹에 동글동글한 이목구비까지 친형제 같은 이미지를 풍겨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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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는 이서진과 에릭이 올랐다. 최근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맹활약을 펼친 두 사람. 이들의 인연은 드라마 '불새'에서부터 이어진다. 연예계 데뷔 후 첫 단독 예능에 출연한 에릭은 털털하고 자연스러운 모습과 수준급 요리실력을 뽐내 대중들의 인기를 얻었다. 이서진은 그런 에릭만 보면 칭찬이 폭발했다. 에릭이 요리하는 내내 재료손질을 돕고 그의 음식솜씨를 극찬하며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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