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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공개에 앞서 MC들은 환희와 16년지기 절친으로 알려진 거미에게 "오랜 시간 지켜 본 환희는 어떤 남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거미는 "무심한 듯 따뜻한 츤데레(?) 스타일"이라고 증언하며 '나쁜 남자' 환희의 매력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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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과거 레스토랑 운영 경험이 있는 환희는 셰프들 얼굴만 봐도 일 잘하는 사람을 알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환희는 "운영 당시 도망가고, 잠적했던 문제의 셰프들이 많았다. 유부남에 멋 부리는 셰프들은 꼭 한번씩 사고를 치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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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세득 셰프와 정호영 셰프의 전복을 재료로 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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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는 정호영의 음식을 맛본 후 "맛있다. 전복 비린내가 안난다. 특히 부추향이 전복 비린내를 감싸준다"며 극찬했다. 이어 오세득의 요리를 먹고는 "닭고기인지 전복인지 모르겠다. 거부감이 없고, 누룽지가 너무 맛있다. 역시 전복 비린내가 전혀 안난다"고 평했다. 모든 시식이 끝난 후 환희는 오세득 셰프의 전복 볶음밥 요리를 선택했다.
샘킴은 가자미와 채소로 만든 라타투이를 오븐에 익혀낸 '1등 가자미'를, 이연복은 새우와 골뱅이로 만든 완자에 마파두부를 곁들인 '완소 두부'를 만들었다. 두 음식을 먹고 "먹어 본 적이 없는 맛이다", "예술이다. 혼자먹긴 아깝다" 등의 감탄사를 내뱉은 환희는 스폐셜 요리 대결의 승자로 예상대로 이연복 셰프를 선택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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