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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기 결과는 75대70으로 삼성생명의 승리. 그리고 그 중심에 하워드가 있었다. 하워드는 1m86의 작은 키를 가지고 있다. 1m87의 피어슨과 키가 비슷하지만 덩치에서 큰 차이가 난다. 즉 힘에서는 피어슨을 이길 수 없다는 것. 1m93의 박지수와 비교하면 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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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선발은 주전 외국인 선수인 토마스였지만 하워드가 더 많이 뛰며 팀의 4연패를 끊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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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에 20-25로 뒤진 삼성생명은 2쿼터에 혼자 17득점을 한 하워드의 맹활약 덕에 역전에 성공했고, 줄곧 앞설 수 있었다. 68-70으로 역전당한 경기종료 36초전 골밑에서 상대 장신숲을 뚫고 골밑 슛을 성공시키더니 파울까지 얻어내 추가 자유투까지 넣어 역전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마지막에 피어슨을 수비하며 실수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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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활약으로 승리했는데.
-어느부분이 잘됐는지.
공격 움직임이 잘됐다. 이틀 동안 공격연습을 많이 했다. 안된다고 멈추지 않고 계속 했고, 움직임이 잘되다보니 공격이 잘풀렸다.
-오늘 30득점이 WKBL에와서 가장 많은 득점인데.
컨디션은 항상 좋다. 득점을 많이 한 것은 내가 잘해서라기 보다는 모두가 노력한 결과다.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지난 시즌보다 더 좋아진 이유가 있다면.
지난 시즌 한국에서 처음 뛰었다. 두번째 시즌을 뛰게 되면서 첫 시즌을 치르면서 경험을 쌓고 배웠고, 필요한 부분을 발전시키려고 노력했다.
-KB스타즈의 박지수와 상대한 느낌은.
굉장히 좋은 선수인 것 같다. 발전가능성 크다. 오늘도 굉장히 잘하지 않았나.
-토마스가 왔는데도 주전급으로 활약하고 있는데.
외국인 선수라 토마스와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뛰고 있다. 토마스가 부상으로 결장햇다가 돌아온지 얼마되지 않아 적응하기까지는 내가 좀 더 역할을 해주면서 같이 잘 하도록 하겠다.
용인=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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