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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정경호(서준오 역)는 잘나가던 아이돌 멤버에서 생계형 연예인으로 전락했지만 여전히 톱스타 마인드를 지닌 인물. 그의 신입 코디로 취직한 백진희(라봉희 역)는 철저한 을의 입장에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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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온갖 알바로 생계를 연명하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라봉희(백진희 분)는 청년층의 고충을 대변하기도 해 갑의 입장에 맞서는 통쾌한 '을의 반격'을 보여준다. 단숨에 역전되어버린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무인도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과 갈등에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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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추락사고 발생 4개월 후 유일한 생존자로 나타난 라봉희가 밝힐 진실과 서준오의 생존여부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과연 이들이 재회할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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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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