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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비슷한 주제로 버스킹을 준비해온 김동영과 장도연은 '말하는대로' 최초로 함께 하는 '콜라보 버스킹'을 선보였다. 서촌의 한 카페 마당에 나란히 앉아서 버스킹을 시작한 장도연은 "이렇게 앉아있으니까 인디밴드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시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의견이 없음'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털어놓은 생선작가의 이야기에 장도연도 "평소 소심한 성격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배려를 많이 해 '의견이 없어 보인다'는 얘기를 듣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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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도연은 혼자 떠난 일본 여행에서 상대방의 배려로 오히려 화가 났던 일화를 공개하며 "내가 남을 위한다고 했던 배려가 되게 이기적이었다"는 생각을 했다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버스킹에 참여한 시민들은 장도연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그녀에게 힘이 되는 응원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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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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