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과 거장 감독의 만남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얼라이드'가 로맨틱 키스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얼라이드'가 영화 속 맥스(브래드 피트)와 마리안(마리옹 꼬띠아르)의 키스신을 담은 로맨틱 키스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얼라이드'는 정부로부터 사랑하는 아내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가 스파이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영국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이 제한 시간 72시간 내에 아내의 무고를 증명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암살 임무를 위해 카사블랑카에서 처음 만난 맥스와 마리안은 집으로 향하고, 잠자리를 가진 후 남편은 지붕 위에 올라가서 자야 한다는 카사블랑카의 풍습에 따라 맥스는 지붕 위에서 밤을 보낸다. 그런 맥스를 찾아 마리안이 지붕 위로 올라가고 달빛 아래 눈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것 만으로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쟁 끝나면 무슨 일을 할 거예요?"라며 마리안이 묻자 맥스는 "모르겠소. 무슨 일을 할 지"라고 대답한다. 어색한 맥스의 태도에 마리안은 "7호 집의 쁘띠 부인은 남편이 독일군 기갑 장교인데 지금 우릴 보고 있어요"라며 자연스러운 부부의 모습을 연출해야 하는 상황임을 알려주고 맥스는 "빈틈이 없군"이라며 그녀의 실력을 인정한다.
이어 마리안이 "이제 얘길 나눠야 돼요. 웃으면서"라고 하자 맥스는 "부부끼리인데 왜 웃지?"라며 농담을 건네고 그의 엉뚱하면서도 위트있는 대답에 마리안은 웃음을 터뜨린다.
투닥투닥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두 사람의 케미가 빛나는 가운데 "키스해 주세요"라는 마리안의 말에 맥스는 그녀에게 다가가 입맞춤을 한다. 거짓 부부로 위장한 관계지만, 키스하는 순간만큼은 서로를 향한 깊은 감정이 느껴지는 맥스와 마리안의 모습은 위험하고도 치명적인 두 사람의 로맨스를 예고하며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슬립 하나 걸쳤을 뿐인데도 은은한 아름다움을 뽐내며 어두운 밤을 밝히는 마리옹 꼬띠아르의 자체발광 미모와 흐트러짐을 찾아볼 수 없는 브래드 피트의 댄디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며 영화 '얼라이드'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고 있다.
2017년 가장 강렬한 카타르시스와 여운을 선사할 드라마 '얼라이드'는 2017년 1월 11일 개봉 해 관객과 만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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