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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임무를 위해 카사블랑카에서 처음 만난 맥스와 마리안은 집으로 향하고, 잠자리를 가진 후 남편은 지붕 위에 올라가서 자야 한다는 카사블랑카의 풍습에 따라 맥스는 지붕 위에서 밤을 보낸다. 그런 맥스를 찾아 마리안이 지붕 위로 올라가고 달빛 아래 눈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것 만으로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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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리안이 "이제 얘길 나눠야 돼요. 웃으면서"라고 하자 맥스는 "부부끼리인데 왜 웃지?"라며 농담을 건네고 그의 엉뚱하면서도 위트있는 대답에 마리안은 웃음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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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슬립 하나 걸쳤을 뿐인데도 은은한 아름다움을 뽐내며 어두운 밤을 밝히는 마리옹 꼬띠아르의 자체발광 미모와 흐트러짐을 찾아볼 수 없는 브래드 피트의 댄디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며 영화 '얼라이드'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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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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