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비, 역시 '명불허전'의 활약이었다.
신년 컴백을 앞둔 비가 지난 26일부터 2박3일간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 녹화에 참여,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꽃놀이패' 박승민 PD는 28일 촬영을 마친 뒤 스포츠조선에 "게스트로 출연해 준 비와 함께 촬영을 잘 마쳤다"라며 "비의 활약이 명불허전이었다"고 밝혔다.
박 PD는 "비가 평소 '꽃놀이패'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더라. 사실 이번에 조금 진행 방식이 바뀐 부분이 있었지만, 비가 승부욕이 강한데다 추리력과 감이 남달라서 '꽃놀이패'도 금방 파악하고 게임을 잘 풀어내더라"라고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멤버들과 호흡에 대해서는 " 첫날 유병재와 둘이 호흡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자연스러운 케미를 보여줬다. 동갑인 조세호와도 금방 친해져 편하게 호흡을 하더라"라며 "멤버들과는 말할 것도 없고 여자 게스트인 걸스데이 유라와 채수빈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라고 말해 기대를 자극했다.
비는 촬영 첫 날 멤버 중 한 명에게 당하는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빠르게 프로그램에 적응해 바로 설욕전을 펼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스스로도 "게스트가 아니라 고정 출연자인 듯한 기분"이라며 2박3일간의 '꽃놀이패' 촬영을 200% 즐겼다는 후문이다.
박 PD는 "비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했지만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는 느낌이었다"며 "촬영이 끝나고 나서도 즐기며 촬영했다며 훈훈한 인사를 잊지 않더라"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비의 명불허전 예능 활약상은 오는 1월8일과 15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꽃놀이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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