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등 장외파생상품의 실적을 부풀려 보고서를 제출하는 위법을 자행하다 적발돼 '기관주의' 조치와 과태료 5180만원을 부과 받았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해 8월 31일자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등에 대한 평가보고서 중 '내재변동성'을 조작했다.
평가보고서의 기준을 31일이 아닌 28일로 바꾸고, 수치에 1%포인트를 더해 적용한 것이다. 이에 따라 8월 업무보고서상 당기순이익이 247억원 과대계상 됐다. 업무보고서를 허위 제출한 것이다.
아울러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17개 종목에 대한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를 하면서 해당 종목을 공매도해 3억5400만원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해 상충 관리의무와 직무 관련 정보 이용금지 위반에 해당한다.
NH투자증권은 우리투자증권 시절이었던 2011년과 2012년에도 인수한 지 3개월이 되지 않은 회사채는 동종업계에서 매매할 수 없다는 조항을 편법으로 위반한바 있다. 당시 3차례에 걸쳐 300억원대의 회사채를 다른 증권사를 경유하는 방식으로 우리자산운용(현 키움투자자산운용)에 매도했다.
인사에서도 부정이 적발됐다. 감봉조치를 받은 직원은 3년 내 임원에 선임될 수 없음에도 선임을 강행한 뒤 그 사실을 금융위원회에 보고하지 않았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
"故 최진실 생각에 고개 숙인 할머니, 신부가 안아주고 챙겨줘"..최준희, 외조모 불화설 완전 종식 -
'두 아들맘' 강성연, ♥의사와 재혼에 "보내주신 축하 감사, 소중히 간직하며 살겠다" -
"母최진실과 '원숭이귀' 판박이네"...최준희-최환희, 투샷 인증 '팬들 감탄' -
송지은, '전신마비' ♥박위 먼저 좋아했다 "얼굴 보고 반해"(동상이몽2)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자숙 10년만에 침묵 깼다 "아직도 할 말 많아" -
스타 역사학자, 아이유x변우석 '대군부인' 일침.."출연료는 몇억, 역사고증은 몇십만원? 정신 차려라" -
'콩고 국적' 조나단, 韓귀화 시험 모두 마쳤다..."욕 나올 정도로 어렵다" (요정재형) -
지창욱, ‘생활고 의혹’ 부른 광고..결국 입 열었다→외교부도 한마디
- 1.[단독] 최초 신인왕부터 6번의 우승반지까지…'레전드' 황연주, 현역 은퇴 한다
- 2.사이클링히트 포기한 질주! 개막전 신기록 제쳤다…팬들이 꼽은 '최고의 장면' 선정 [공식발표]
- 3.'런던 칼부림' 선수생활 끝장 위기 불구 인명 구한 英선수, 피하지 못한 방출 운명…하지만 좌절은 없었다
- 4."아내는 내가 나오면 TV를 끈다" 결정적 순간 단 1타석…31세 '명품 대타'가 지닌 간절함, 가족은 안다 [SC피플]
- 5.[공식발표] '고작 7억' ML 1라운더 왜 한국 왔나, '1호 방출' 버튼 눌렀다…"유망주 랭킹 1위 출신인데, 삼진이"